
대구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 재임 기간은 대구 퇴행과 폭주의 시간이었다"며 "홍 전 시장의 사퇴는 오히려 대구시정 정상화의 계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민생대책 수립과 제2 대구의료원 설립 재추진, 박정희 동상 철거, 안동댐 취수원 이전 중단, 언론·시민사회 상대로 한 고소·고발 취하 등을 포함한 대구시정 정상화 10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의회에도 "홍 전 시장 재임 기간 퇴행과 폭주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정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 홍준표
- # 시정정상특별위원회
- # 퇴행과폭주
- # 대구시정상화10대과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독단'과 '불통'의 제왕적 시장"···홍준표, 준엄한 시험대 올라
- "버려진 도시, 대구?"···민주당 대구 기초의원 "홍준표 시장의 정치적 무책임 용납할 수 없다"
- 대구 경실련 "홍준표, 사퇴 전 사과해야···박정희 동상 철거하라"
- 홍준표 대구시장, 4월 11일 퇴임식···시민사회단체, "불통 행정" 규탄
- 홍준표 대구시정 3년 돌아보면···'오락가락' 행정에 극심한 갈등까지
- [심층] 시장직 버리고 대선행 택한 '장돌뱅이' 홍준표···명태균 리스크는? 수사 진도는?
- 홍준표 대구시장 퇴임에 '소금 뿌리기'···8년 전 경남도지사 퇴임 때도 등장
- "금의환향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 퇴임···"불통' 비판도 쏟아져
- [뉴스+] ① 홍준표 "이재명 정권 종착역은 베네수엘라···광란의 국회 폭거 중단시켜야"
- [뉴스+] ② 홍준표 "북한 핵이 현실화한 이상···우리도 핵 능력 갖춰야"
- 국민의힘, 1차 경선 치를 후보자 8명 확정···김문수·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유정복·이철우·양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