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드디어 이겼다" 119일 만에 승리 거둔 대구FC···박대훈 2골, 세징야 도움 2개

A Flourish chart창단 최다 타이 기록인 16경기 무승이 이어지던 대구FC가 119일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8월 30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의 28라운드 맞대결에서 대구는 전반 한 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집중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3득점을 만들며 3-1 승리를 ...

2025-08-30 (토) 대구MBC 뉴스데스크

"포도 품종 개발도 기후변화 대응이 관건“경산 하양 37.8도 등 무더위 이어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음대구경찰, 추석 연휴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허용포항 4대 철강사 지방세 84% 급감‥ 967억 원→154억 원경북도, '치매 보듬 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대구소방, 무인점포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대구간송미술관 개...

들것 실려나간 황재원, 단순 뇌진탕 증세일 듯…전반 0-1 끌려가며 마친 대구FC

경기 중반 쓰러진 황재원이 끝내 일어나지 못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지만, 우선 단순 뇌진탕 증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30일 저녁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수원FC와의 28라운드에서 대구는 전반 초반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도, 전반 21분 페널티킥 실점으로 0-1로 끌려간 채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포도 품종 개발도 '기후 변화' 대응 여부가 관건

◀앵커▶전국 포도 재배 면적의 56%, 그러니까 절반 이상은 경북에 있습니다.새로운 포도 품종 개발에 대한 성과 역시 경북이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그런데,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면서 품종 개발의 초점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느냐에 맞춰지고 있습니다.보도에 서성원 기자입니다.◀기자▶경상북도의 포도 육종 시험포입...

'20번째 QS+3연승 도전' 후라도···'7G 5홈런' 디아즈가 있다

Interactive content by Flourish시즌 20번째 퀄리티스타트와 3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삼성라이온즈가 순위 상승을 노립니다.8월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삼성은 다시 연승 모드를 가동하겠다는 각오입니다.팀 연승을 책임...

대구 서구 마트 창고에서 불.. 인명피해 없이 5시간 만에 진화

29일 밤 9시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량 38대와 인력 62명이 투입돼 약 5시간여 만인 30일 새벽 2시 30분쯤 진화했습니다.손님과 직원 등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트 2층 창고에서 불이 났다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무더위 이어져... 낮 기온 32~36도 분포

8월 마지막 주말 대구와 경북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 지역에 따라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경북 서부 내륙에는 오후에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31일에는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상 후보자 공개 모집

대구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합니다.모집 대상은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정신 구현, 희생적인 봉사 활동, 이웃 돕기에 헌신하거나 경로효친 사상이 투철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대구 시민입니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대구시 행정...

[만나보니] 장동혁 대표로 내세운 국민의힘···'보수의 본진' 서문시장의 반응은 ?

국민의힘이 8월 26일 전당대회에서 장동혁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새 대표 체제의 출범은 단순히 인물 교체를 넘어 당의 노선과 방향 전환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8월 28일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국민의힘 새 지도부에 대해 어떤 기대와 주문을 하는지 27...

[백투더투데이]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1980년~90년대 대구 동성로

요즘은 비만 오면 폭우, 재난, 이상 기후 등의 단어가 먼저 떠오르지만 1980년대만 해도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때도 비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지만 일반적으로는 풍년이나 낭만과 같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았죠.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표정 역시 밝은 편이었는데요, 1987년, 1987년, 1989년, 199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