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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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양주 절도 피의자 검거
화물차에 실려있던 2억여원 어치의 양주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52살 김 모씨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41살 최 모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32살 성 모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와 최씨는 지난 1월 23일, 대구시 북구...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일방통행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정면충돌
오늘 새벽 2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효목동 효목지하차도에서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50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역주행해 오던 경산시 사동 40살 권 모씨의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혀 두챠량 운전자 모두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역주행한 권씨가 빗길에 진입금지 표지를 못 보고 일방통행 지하차도로 진입...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비 모두 그쳐... 차차 갬
어제부터 대구·경북지방에 내렸던 비는 오늘 새벽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까지 내린 강수량은 대구 15.5mm, 청도 32.5, 영천 18, 포항 14, 안동 16.5mm 등 대부분 10mm 이상 되는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차차 개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8.6도 등 예년에 비해 5...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강도상해 피의자 검거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경산시 황제동 22살 이 모씨에 대해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0년 3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주부 23살 백 모씨를 성폭행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은 뒤 현금 90만원을 인출한 것을 비롯해, ...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인터넷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로 물품 천만원구입
인터넷 주민등록번호 제조 생성프로그램을 이용해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2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경기도 안양시 25살 박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5월부터 인터넷의 주민등록번호 제조 생성프로그램을 이용해 가짜 주민등록번호 50여개를 위조한 뒤, 물품구매 사이...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중학교 예정부지에 부동산 임대차계약 돈 챙겨
중학교 예정부지를 자신의 땅인 것처럼 속여 부동산 임대차계약을 하고 돈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건축업자 47살 황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대구시 동구 신천동 철강재 도·소매업자인 41살 하 모씨를 행정재산에 대한 불법행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아침]섬유박람회 성과 나타나
제 1회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담계약 실적은 수출이 232건에 1600만 달러였고, 내수는 88건에 16억원이었습니다. 어제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은 외국 바이어 12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4800여명이었고, 어제까지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
윤영균 2002년 03월 15일 -

고속도로 미군차 고장 정체
어젯밤 7시 30분 쯤 대구시 북구 조야동 경부 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미군 왜관 57중대 소속의 대형군용차량이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퇴근길 차량들이 2시간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견인차량들이 미군들과 의사소통이 안되는데다가 견인요금문제로 미군 군용차량 견인을 회피하면서 견인조치가 늦...
2002년 03월 14일 -

건축비리 피의자 무더기 검거
원룸을 지으면서 허가보다 더 많이 신축한 건축주와 이를 묵인하고 허위 감리보고서를 작성한 건축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대구시 북구 대현동 건축사 42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56살 정 모씨 등 건축주 25명과 건축사 43살 조 모씨 등 8명 등은 불구속 ...
윤영균 2002년 03월 14일 -

화물차 전복 고속도로 정체
고속도로에서 25톤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전복돼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20분쯤, 경주시 내남면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 359.8k 지점에서 울산시 울주면 37살 이 모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
윤영균 2002년 0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