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선 제3기 대구시장
당선자가 결정됨에 따라
시장직 인수인계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행정관리국을 중심으로
인수인계반을 운영해
이취임식과 업무보고, 인수인계 등을
전담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해녕 당선자의 취임식은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치를 예정인데
조 당선자와 협의해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인계반에서는
대구시 예산의 잔고 현황과 공무원 인원,
재산관리 등 인수인계해야 할 목록을 작성해
문희갑 시장과 조해녕 당선자가
각각 서명하는 식으로
인수인계할 계획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 대구시 간부들이
조 당선자 사무실로 찾아가
수시로 업무보고를 하고,
지침을 받게 됩니다.
문희갑 대구시장의 이임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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