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의원 지지해달라며 금품 살포

도건협 기자 입력 2002-06-14 06:25:31 조회수 1

영천경찰서는
자기가 지지하는 시의원 후보를 도와달라며
금품을 뿌린 혐의로
영천시 대창면 47살 백모 씨와
40살 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백 씨는 지방선거일인 어제 새벽 5시 반
자기 집에서 정 씨에게 102만 원을
유권자 10명에게 돌리라면서
건넨 혐의를 받고 있고,
정씨는 받은 돈 가운데 8만 원을
자기 몫으로 챙기고 나머지는 42살 김모 씨 등
9명에게 7만 원에서 30만 원씩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