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일]대학강좌 시간강사 비율 높아

대학 강의를 맡은 교수진의 절반 이상이 시간강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이번 학기에 천 669명이 강의를 맡고있는데, 이 가운데 시간강사가 850명으로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도 전체 천 280여 명 가운데 시간강사가 50.2%를 차지하고 있고, 계명대는 54%, 대구대 60%, 대구가톨릭대는 55%가 시간강삽니...

저녁]성주 야산에서 산불

오늘 오후 1시 쯤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야산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나무 200그루 등 임야 0.2ha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헬기 2대와 공무원 등 430여 명이 동원됐지만,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오후 2시 50분 쯤에는 예천군 쌍리면 두성리 야산에서 불...

저녁]청도 소싸움 축제 폐막

청도 소싸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 소 싸움 축제장에는 오늘 7만여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오전과 오후에 한 차례씩 싸움소 대결이 펼쳐졌고, 한일 소싸움 시합도 열렸습니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중국 기예단과 온누리예술단 공연, 매직쇼, 그리고 관람객 참여마당 등도 ...

R]청소 소싸움 폐막

◀ＡＮＣ▶ 청도 소싸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소싸움 장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이 오늘 하루만 7만명을 넘어서 인기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싸움소 대결, 환호 머리를 맞댄 채 힘겨루기를 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는 싸움소들....

일]대구-옌타이 노선 항공수요 창출 노력

대구-옌타이 노선 취항을 앞두고 항공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17일 대구-옌타이 노선 주2회 취항을 앞두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주 실사단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본격적으로 항공 수요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측은 옌타이 대학과 대구지역의 대학을 연...

저녁]휴일스케치

이 달 들어 네 번째 휴일을 맞은 대구와 경북 지역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산이나 유원지를 찾아 화창한 휴일 하루를 즐겼습니다. 오늘 낮 대구의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 것을 비롯해 경북 대부분 지역도 예년보다 4도에서 5도 가량 높은 4월 말의 기온을 나타내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졌습...

일R]이삿짐 업체 횡포로 소비자 피해 늘어

◀ＡＮＣ▶ 요즘 포장이사가 크게 늘어나면서 이사 물건이 없어지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은 커녕 업체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소비자들은 이중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근 포장이사를 한 김원태씨는 이사 생각만 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

만평]법외노조? 헌법노조(3/17)

공무원 노조 허용을 놓고 정부와 공무원 직장협의회 사이에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공무원 직장협의회 양대 조직 가운데 하나인 발전연구회가 법외 노조인 공무원 노조 출범을 강행해 정부의 대응이 관심인데요. 달구벌 공무원직장협의회 박성철 회장, "공무원 노동운동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은 직...

일]한나라당 경선 신청 시작

한나라당 시장·도지사 후보 경선 등록이 시작되면서 경선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도지사 경선에 출마할 권오을의원은 신청 첫날인 어제 한나라당 경상북도지부에 후보자 신청을 했습니다. 이의근지사도 마지막 날인 20일쯤 신청할 예정이고, 김광원 의원 등 일부 의원들도 신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

일]내집 주차장 갖기 참여 늘어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내집 주차장 갖기 운동에 참가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부터 지금까지 신청 건수가 30건을 넘었고, 구청마다 하루 10여 차례씩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건축철이 시작되면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예산을 더 확보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