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출장 마사지 전단지를 배포하고
윤락업을 한 혐의로
포항시 해도동 25살 강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윤락을 한 회사원과 윤락녀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택가 등지에 세워둔 차량에
명함 크기의 전단지를 끼워 놓고,
이를 보고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들과
한 차례에 15만 원에서
18만 원의 화대를 받고
윤락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력조직이
사무실을 차려놓고 윤락을 알선했고,
허위 카드 가맹점까지
개설한 점 등으로 미뤄,
윤락 횟수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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