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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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보험금 수천만원 가로채
포항 북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수 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포항시 득량동 27살 권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을 찾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초 10여개 보험사에 1회 보험료 백여만원을 납부한 뒤 같은 달 29일 고의로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천 4백만원의 보험...
김태래 2002년 03월 18일 -

홍역 환자 신고 늦게한 전공의 입건
대구 중부경찰서는 제 2군 법정 전염병인 홍역 환자를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지 않은 대구시내 모 대학병원 소아과 전공의인 26살 장모 씨를 전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 씨는 제2군 법정 전염병의 경우 환자를 진단하는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는데도 지난 1월 30일 자신이 진찰한 구미시 ...
윤태호 2002년 03월 18일 -

월]보건소 의사 부족 여전
보건소의 의사부족 문제가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서구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제외하고 원래 의사 정원이 3명이지만 지난해 말 마지막 한 명의 의사가 그만둔 뒤 아직까지 의사를 한명도 충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수성구보건소도 마찬가지로 보건소장을 제외하고 의사 정원이 2명이지만 지...
최고현 2002년 03월 18일 -

월]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올해도 대학들이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대학은 영남대학교로 지난 해 러시아에서 학생 14명과 교수 2명을 데려온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학생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지난 해는 4개 대학에서 학생을 데려...
2002년 03월 18일 -

월]저축은행 체질 개선 미흡
상호 저축 은행들이 이름에 걸맞는 체질 개선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상호 저축 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옛 상호 신용 금고들은 신용 카드 업무와 지로 업무, 타 금융기관 송금이 가능해 지는 등 업무가 확대 됐습니다. 그러나 체질 개선노력이 미흡해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는 12개의 상호 저축 ...
이성훈 2002년 03월 18일 -

경북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
경상북도내 중소기업들이 시설투자와 원자재 구매를 늘리는 등 활발한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경상북도 내 671개 업체가 자동화설비 도입과 공장 증설을 위한 시설투자 자금이나 원자재 구매자금 등 운전자금으로 모두 758억 원을 대출받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85개 업체에 214억 원이 더 늘었습...
2002년 03월 18일 -

자연휴양림 신설.보완
경상북도는 올해 자연 휴양림 3곳을 신설하고 3곳은 시설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휴양림이 신설되는 지역은 의성과 구미, 칠곡지역으로 의성지역에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6억 원을 투자하고 구미와 칠곡지역은 9천여만 원을 들여 실시설계에 들어가 연말쯤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안동, 문경, 청송지역 휴양림은 산...
2002년 03월 18일 -

대구·경북 산재 증가
산업재해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재해 피해 근로자는 7천 95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800여 명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사망자 수는 지난 2000년 209명에서 지난 해는 244명으로 35명이 늘어나는 등 재해발생률이 0.0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2002년 03월 18일 -

만평]월드컵 때까진 없어야죠(3/18)
지난 해 이맘때 대구,경북지역에 천여명의 환자를 내며 창궐했던 홍역이 올들어서는 통털어 5명도 되지 않자 보건당국은 지난해 실시한 홍역 일제 접종등이 효과를 거둔 것이라며 안도하고 있는데요, 안문영 대구시 보건과장, "그래도 긴장을 늦추지는 못합니다. 최근 위생과와 함께 각종 보건 위생단속을 계속하고 있는데 ...
금교신 2002년 03월 18일 -

만평]외국인 학생 수입(3/18)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연구인력 부족현상이 심해지자 국내 대학들이 외국에 나가 학생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는데,자 그런데 그마저도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사정이 여의치 않다지 뭡니까요. 주상우 영남대 국제교류원 부원장 " 아무나 데려올수는 없고 상위권에 속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
2002년 0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