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북대에서는
학교신문사의 주간교수가
편집국장인 학생을 해임한 것이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연일 해임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고,
주간교수의 퇴진을 주장하는 글에다
졸업생의 글까지 게시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반대의 글도 간혹 올라오면서
인터넷상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주간교수인 박모 교수는
자신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학생에게 짐을 지우는 것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학신문의 편집권에 대해
학생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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