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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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편의점에서 떼강도
대구 수성경찰서는 편의점을 돌며 집단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구미시 부곡동 19살 장모 군 등 5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2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 수성2가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 종업원을 폭행하고 담배 22보루를 뺏는 등 2차례에 걸쳐 편의점에서 130여만 원 어치를 뺏은 혐의를...
도건협 2002년 08월 14일 -

U대회조직위원장 조해녕시장 선출할 듯
2003년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에 조해녕 대구시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 대구 파크호텔에서 총회를 열어 새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데다가 대구시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한 점으로 볼 때 조해녕 대구시장이 맡는 것이 ...
2002년 08월 14일 -

하이닉스 경영정상화 기원 마라톤
하이닉스 반도체 직원 열 다섯 명은 오늘 오후 구미공장을 출발해 하이닉스 청주 사업장을 거쳐 이천사업장까지 경영정상화를 염원하는 3백킬로미터 릴레이 마라톤을 했습니다. 이번 마라톤에는 매각과 독자생존의 갈림길에 있는 하이닉스반도체의 경영정상화를 염원하는 뜻에서 하이닉스반도체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참...
최고현 2002년 08월 14일 -

카드할인 업자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신용카드를 할인해 5억원 대의 자금을 융통해준 카드할인업자 41살 조모 씨 등 10명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조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카드 연체 대납 등의 광고를 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5억원 대의 자금을 유통해 주고 이자로 5% 가량의 금액을 떼 ...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외국인 절도 검거
대구서부경찰서는 일자리를 찾는다면서 가게에 들어가 금품을 훈친 파키스탄인 24살 에메드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에메드 씨는 지난 2월 말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서 외국인 식품가게를 하는 33살 신모 씨 집에 일자리를 구한다며 찾아가 신 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목걸이 등 금품 60만 ...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오늘과 내일 상당 양 비 와
어제 오후 잠깐 소강상태를 보였던 비는 오늘과 내일 다시 상당한 양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비는 대구 4mm, 구미 4, 포항 3mm 등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는 않아 지금까지의 누적강우량은 대구 445mm, 춘양 585, 영주 475.5, 포항 332, 영천 323.5mm 등 어제와 거의 같았습니다. 하지만 ...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교통통제 대구2곳, 경북2곳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여전히 4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하천도로와 북구 복현2동 금호강 둑길 등 2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울릉도 일주도로인 926번 지방도로, 예천군 보문면 미호잠수교 군도 5호선 등 2곳이 토사유출과 교...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비피해 종합
경상북도내 비 피해규모가 580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내 비피해는 농작물과 농경지 침수 2천2백여 헥타르를 비롯해 도로와 교량 등 공공시설 1900여개가 파손돼 피해액이 5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도 예천과 봉화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군인 등 2천백여명과 중장비 3...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야간 섬유공장 들어가 원단 620만원어치 훔쳐
경산경찰서는 밤에 섬유공장에 들어가 원단을 훔친 서울시 중량구 면목동 37살 장 모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12월에서 올 3월에 걸쳐 새벽시간을 틈타 대구시 서구 이현동 모 섬유공장 창고에 들어가 원단 2만4천야드, 시가로 62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 -

훔친 물건 공갈 피의자 검거
골동품을 훔친 피의자와 이들을 협박해 골동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시 영주동 46살 박 모씨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충북 제천시 38살 지 모씨를 공갈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6월 영주시 가흥동 84살 김 모씨 집에 들어가 골동품 16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있고, ...
윤영균 2002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