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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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칠작업 도중 화재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방촌동 용호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마루바닥에 니스 칠을 하던 도중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일하던 44살 김모 씨와 25살 배모 씨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교실 2개와 텔레비전과 컴퓨터 등 집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진공청소기...
도건협 2002년 08월 14일 -

아침]광복절, 청소년에 애국심 고양 기회로
대구시는 이번 광복절 기념식에 공무원 자녀들도 참석하도록 권유해 청소년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 제57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시민, 공무원 등 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갖습니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 공무원 자녀들을 동반하도록 해 자...
2002년 08월 14일 -

아침]구미,김천 어음부도율 상승
올해 4월부터 계속 떨어지던 구미,김천,상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달에는 크게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 구미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와 김천 상주 등 경북 서부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19%로 지난 6월의 0.08%보다 많이 높아졌습니다. 구미 김천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지난 4월 0.47%에서 5월과 6월 두달동안 꾸준히 떨...
최고현 2002년 08월 14일 -

만평]지하철 도로 침하 문제 아니다(8/14)
전국적으로 물난리를 겪게 한 이번 비로 대구에서는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는 지하철 2호선 도로복구 구간 곳곳에서 도로가 내려 앉아 부실시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 손동식 본부장 [몇군데 도로가 패였는데 몰랐던게 아니고 예견돼 있던 겁니다. 일각에서는 월드컵 때문에 급히 복구하...
2002년 08월 14일 -

수재민 돕기 모금 특별 생방송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습니다. 문화방송이 오늘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계열사와 함께 마련한 수재민 돕기 특별생방송 '함께 이겨 냅시다' 시간에 대구지역에서는 각계 각층에서 천 800여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다음 달 9일까지 수재민 돕기 ...
2002년 08월 14일 -

R]지겨운 비, 예보는 오락가락
◀ANC▶ 이번 주 초쯤 비가 그칠 것이라는 기상대의 예보와 달리 비가 9일째 계속되면서 비 피해는 물론 산업활동과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ND▶ ◀VCR▶ 중국에서 유입된 비구름대가 한반도 상공을 걸쳐 있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지난 10일 남부지방에 집중호우를 내린 이 비 ...
도건협 2002년 08월 14일 -

만평]시장,지사 짝짜꿍(8/14)
내년에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오자 조직위원회는 어제 경북도청에서 엑스포 D-365일 점등식 행사를 가졌는데 이자리에는 조해녕 대구시장도 함께 참석해 전에 없던 시,도 단체장의 협력분위기를 다시한번 확인시켰지 뭡니까. 이의근 경북지사, "내년 경주엑스포는 대구에서 열리는 유니...
2002년 08월 14일 -

대한제국 군악대 애국가
구한말 대한제국 당시 고종황제 시위기병대 소속 군인들이 불렀던 애국가가 발굴 공개됐습니다.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백두현 교수는 가로 60센티미터, 세로 22센티미터 크기의 한지에 국한문 혼용으로 적혀 있는 '대한 군인 애국가'를 서울의 한 소장자가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해 공개했습니다. 백 교수는 대한제국 이후 국...
2002년 08월 14일 -

도자기 체험 행사
흙으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자기 체험 행사가 오늘부터 대구문화방송에서 열렸습니다. 단체나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주로 많은 가운데, 특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구 mbc 광장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거나 가훈쓰기, 쟁반이나 필통 등에 그림 그리기 등을 ...
2002년 08월 14일 -

상주오폭 조종사실수로 결론
지난 달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논에 떨어진 전투기 훈련탄 오폭사고는 조종사의 실수로 판명났습니다. 공군은 지난 번 오폭사고의 경우 전투기 조종사가 0.1초 간격으로 투하스위치를 두 번 누르는 실수 때문에 빚어졌다고 밝히고 관련자 문책과 함께 작전사령관에게 경고와 주의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당국은 이와함...
이호영 2002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