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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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한방의료행위 피의자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한약방에서 무면허로 한방의료 행위를 한 43살 안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 씨는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 한약방을 차려놓고 무면허로 신경쇠약 증세로 찾아온 문모 씨에게 진맥을 해주고, 한약을 지어 주는 댓가로 20만원을 받는 등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7명...
윤태호 2002년 09월 07일 -

태풍 경북 피해액 종합
태풍 루사로 경북지역에서는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오늘까지 8천 65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80살 한모 할머니가 숨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사망자는 어제보다 한명 늘어난 27명, 실종 10명, 부상 1명 등 모두 38명...
윤태호 2002년 09월 07일 -

아침R]자원봉사자들 놀라움 속 복구지원
◀ANC▶ 김천의 수해현장 곳곳에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너무도 비참한 수해 현장 앞에 놀라면서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김천시 구성면과 지례면 등 마치 전쟁터처럼 ...
조재한 2002년 09월 06일 -

R]수해 일주일째, 참혹...참혹
◀ANC▶ 사상최대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루사가 휩쓸고 간 지 오늘로 일주일이 됐습니다. 끊어진 길에는 다시 차가 다니기 시작했고, 전기와 수도공급이 상당부분 재개됐지만 수재민들의 고통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낭떨어지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고 중장...
조재한 2002년 09월 06일 -

저녁]신용카드 피해 구제 공익소송
대구 참여연대는 오늘 전국에서 처음으로 미성년자 신분으로 카드를 발급받아 빚을 진 19살 노모 양과 명의를 도용당 해 피해를 본 신용카드 피해자 3명을 대신해 대구지방법원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참여연대는 지난 6월부터 원고인을 모집해 가장 피해가 두드러진 ...
한태연 2002년 09월 06일 -

R]재해 복구비 턱 없이 부족
◀ANC▶ 수해지역에 대한 정부의 보상비 지원 기준이 너무 현실에 맞지 않습니다. 수해지역 주민들이 수해를 딛고 일어서기는 커녕 소득기반이 붕괴되고 빚더미에 나앉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온통 찢기고 부서져 삶의 터전이 무너진 수해 현장. 수재민들 스스로 딛고 일어...
최고현 2002년 09월 06일 -

R안동3원]오지마을 복구는 언제
◀ANC▶ 복구일손이 미치는 곳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아직 오지마을의 수해는 손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고통은 말이 아닙니다.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를 정동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끊긴 다리 옆으로 도선이 주민들을 싣고 도착합니다. 다리를 건너도 집까지의 거리는 멀어 여기서부터는 ...
정동원 2002년 09월 06일 -

아침]경북 도로 응급복구로 통행 재개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통행이 두절됐던 경북지역 국도와 지방도 264곳 가운데 70%인 181곳이 응급 복구됐습니다. 경상북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국도 8개 노선 61군데와 지방도 11개 노선 158군데 등 주요 간선도로 23개 노선 264군데가 유실됐지만 지금까지 국도 23군데와 지방도 143군데 등 181군데 도로를 응급복구했다고 ...
2002년 09월 06일 -

아침]대구시장기 전국 초중 남여대회
제3회 대구시장기 전국 남.여 초.중 축구대회 준결승전이 오늘 오전부터 강변축구장에서 열립니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오후2시부터 어제 포철중학교를 물리치고 4강에 오른 청구중학교가 중동중학교를 맞아.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을 벌이고, 제물포중과 강진중학교도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화원초등학교...
이상석 2002년 09월 06일 -

R]전시회 소식
◀ANC▶ 다음은 전시회 소식입니다. 이명미 씨의 생기발랄한 그림이 대구 MBC 갤러리 M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남일우 기잡니다. ◀END▶ ◀VCR▶ 그림을 엄숙한 예술품이나 심오한 사유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가벼운 놀이라고 생각하는 이명미의 작품은 생기가 넘쳐 보입니다. 이전의 그림들보다 더욱 원색적이고 화...
2002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