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상북도내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분석한 결과,
화재 조기 진화로 인한 재산피해 경감액이
천 500여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조기진화로
피해를 막은 화재피해 경감액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예산 828억 원의
2배에 가까운 천 51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소별로는
공장 등 작업장이 151곳에
780여억 원으로 경감액의 절반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주택과 아파트,
음식점 순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본부는
화재피해복구 안내소를 운영해
보험금 지급과 구호물품수령 등
화재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모두 2천 950건을 안내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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