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해
벤처창업 지원 등으로
올해 5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마련한
청년실업 대책방안에 따르면
올해 532억 원을 들여
차세대 선도기술 연구사업과
벤처창업, 첨단기업 유치 등으로
3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근로사업을 활용해
2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모두 5천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대구유니버시아드와 관련해서도
6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등
청년실업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지역의 실업률은 3.6%로
전국 평균 3.5%를 웃돌고 있고,
20살에서 29살 사이의 청년실업자가
만 2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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