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내년까지 38개 학교 신설

오는 2천 4년까지 대구시내에 38개 초·중·고등학교가 새로 생깁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초·중·고등학교 14개학교, 2004년에 24개 학교를 신설하는데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 등 대부분 신흥 택지개발지구에 집중돼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많이 몰리는 수성구 지역에 지산동 수성고등학교와 만촌동...

추석 역귀성 늘어

이번 추석 연휴에 자녀들이 고향을 찾기 보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찾는 이른바 역귀성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통행량은 130만 5천여 대로 지난 해 추석연휴에 비해 5% 정도 늘어났습니다. 추석 당일인 지난 21일 38만 2천...

R]봉산면 수해주민들 큰 수해 저수지탓

◀ＡＮＣ▶ 이번 수해로 10가구가 넘는 집이 완전히 쓸려내려가 컨테이너 생활을 하고 있는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아래 있는 저수지가 수해를 더 키웠다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천시 봉산면 상금 2리. 40여 가구가 살던 마을이 이번 수해로 10가구가 물살...

추석연휴 5대 범죄, 교통사고 줄어

추석 연휴 동안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가 지난 해보다 줄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추석연휴 사흘 동안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5대 범죄 발생건수가 강도 1건을 비롯해 강간 1건, 절도 13건, 폭력 71건 등 86건으로 지난 해 추석연휴보다 36%가 줄었습니다. 경북지역에서도 강간 2건을 비롯해, 절도 1...

추석연휴 5대 범죄 감소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경북지역에 발생한 5대 범죄 발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중에 발생한 5대 범죄 가운데 강간 2건을 비롯해, 절도 1건, 폭력 43건 등 모두 46건이 발생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중 발생한 51건에 비해 10%가량 줄었습니다. .

저녁]연휴 마지막날 교통상황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한때 원활한 흐름을 보였던 대구 인근 고속도로에는 오후부터 차량이 늘어나면서 지체와 서행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 남구미에서 외천교 30km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동대구에서 평사휴게소까지 16km구간 역시 거북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

R]추석 연휴 마지막날

◀ＡＮＣ▶ 한편 오늘 오후에는 귀경객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정체현상을 보였고, 역과 터미널에는 서둘러 귀가하려는 귀경객들로 붐볐습니다. 도심에는 휴일을 즐기려는 젊은이들로 영화관 주변에 붐비기도 했습니다. 금교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후 2시 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입니...

연휴 마지막날 교통상황-오후용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한때 원활한 흐름을 보였던 대구 인근 고속도로가 연휴를 마치고 대구로 들어오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지체와 서행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 남구미에서 금호 분기점 사이 28km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고 동대구에서 평사휴게소까지 16km구간 역...

22일용]닭 예방접종 강화

경상북도는 최근 닭 뉴캣슬병이 유행함에 따라 도내 양계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합니다. 경상북도는 뉴캐슬병 예방접종에 필요한 천 700만여 마리 분의 약품을 양계농가에 공급하고 종계장과 부화장, 도축장 23곳에 대한 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사료와 닭 수송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

22일용]경북 사방댐 확대 설치

산간 계곡에 설치된 사방댐이 지난 태풍때 산사태를 막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경상북도가 사방댐 설치사업을 확대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7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김천과 성주 등 태풍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50개의 사방댐을 설치해 하류지역 인명과 농경지 피해를 막을 계획입니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