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퀴어축제 조직위 "차로 제한 집행정지 신청 기각, 국가가 집회 방해"

대구지방법원이 대구퀴어축제조직위가 경찰을 상대로 한 차로 제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데 대해 조직위는 9월 19일 입장문을 내고 "국가기관이 반인권적·반헌법적으로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5년에는 축제 참여 부스가 더 늘었고, 2024년에도 대중교통전용지구 1개 차로로는 축제를 열 수 없...

[한국갤럽] 조국·장동혁, 차기 대통령감 1·2위···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

장래 대통령감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차 범위 안에서 1,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월 19일 나왔습니다.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치 지도자'를 물은 결과, 조국 위원장이 8%, 장동혁 대표가 7%로 오차 범위...

특검, 국민의힘 통일교 교인 추정 11만 명단 확인···한학자 영장 등 수사 속도

'국정농단' 특검이 국민의힘에 가입한 것으로 보이는 통일교 교인 11만여 명을 확인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특검은 9월 18일 국민의힘 당원 명부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체 압수수색에서 국민의힘 당원 명부 가운데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되는 11만여 명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압수수색에서 확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률, 일반 교통사고 10배

A Flourish chart특별한 안전장치가 없는 농기계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농해수위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5천 8백여 건, 사망자는 353명으로, 사망률은 15.2%에 달했습니다.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1.4%에 비...

경북 영천, 10월에 축제 5개 동시에 열려

10월에 경북 영천에서 축제 5개가 동시에 열립니다.경북 영천시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영천 문화 예술제, 영천 한약 축제, 영천 와인 페스타, 영천 별빛 한우 명품 구이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축제를 통합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의 ...

'메디시티 대구' 부활···대구 시민단체 "구태 행정 강력 규탄"

해산 2년여 만에 '메디시티 대구협의회'가 재발족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대구시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사단법인 AI 바이오·메디시티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2023년 홍준표 전 시장이 해산...

[날씨체크] 가을 재촉하는 가을비···선선한 날씨 이어져

9월 3주 차 대구·경북 주말 ‘날씨 체크’이번 주 주말 날씨 포인트 3가지를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선선한 가을’첫 번째 포인트는 ‘선선한 가을’입니다.이번 주 후반부터 계절이 가을로 변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이제 낮 기온도 20도 선으로 내려가 선선하겠습니다.▶ 두 ...

경북 직업계고 선수단,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9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 120여 명이 참가합니다.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용접, 게임 개발 등 50개 종목이 광주 공고를 포함한 6곳 경기장에서 겨뤄지며, 17개 시도의 1,700여 명 선수가 참가합니다. 최근 5년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 중인 경북 직업계고 선...

대구 서구, 구직 청년 이력서 사진 촬영·면접 정장 대여 지원

화면 제공 대구 서구대구 서구가 9월 22일부터 구직 청년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정장 대여를 지원합니다.서구에 주소를 둔 18살에서 39살 사이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력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세탁비 5천 원을 내고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등을 2박 3일간 빌릴 수 있습니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참여연대 "대구 시정 9개 문제 감사해야"···정부 합동 감사반에 요구

대구시에 대한 정부 합동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참여연대는 시민 제보를 통해 선정한 대구시정 9개 문제에 대한 감사 요구안을 감사반에 제출했습니다.시민이 제보한 사안 5가지는 대구경북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 전 임상센터장 채용 비리 의혹, 대구의료원 인사 문제와 불법 응급차 지원, 북구 칠성시장 기계식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