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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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조해녕 시장의 비장한 당부(1/21)
대구시가 어제부터 개편된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했는데, 조해녕 시장은, 새로 임용장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의례적인 인사가 아니라 비장한 어투로 특별당부를 했다지 뭡니까요? 조해녕 대구시장 [새 정부가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기치로 내건만큼, 대구로서는 지금이야 말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횝니다. 대전, 광주...
2003년 01월 21일 -

수성구청 민원실 친절지배인제
대구 수성구청은 빠르게 변하는 민원환경에 익숙하지 못한 민원인들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민원인을 맞는 민원실 친절지배인제를 오늘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친절지배인제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5급 과장과 6급 담당급 공무원 가운데 친절지배인 2명을 선정해 민원창구 바로 뒤에서 근무하면서 주민들을...
도건협 2003년 01월 21일 -

도박 사범 줄어
지난 해 경북지역 도박사범은 전년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도박사건은 992건으로 지난 2001년도 천 200여 건보다 19%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검거된 도박사범은 4천 100여 명으로 일 년 전 5천 200명보다 천여 명 적었습니다. 경찰은 집중단속으...
조재한 2003년 01월 21일 -

전교조 여성의 전화 비난 성명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경북지부는 여교사에 대한 성희롱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수위가 너무 약하다며 교단에서 추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경북지부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울진의 초등학교 여교사 성추행 사건과 유산한 여교사에 대해 비하발언을 한 학교장과 교육청 학무과장에게 각각 정직 1개월과 견책처분한 것...
김철우 2003년 01월 21일 -

지방분권운동, 인수위와 간담회
지방분권국민운동은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분권국민운동측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선거 당시 지방분권을 위한 국민협약에 서명한 것을 토대로 지방분권의 실행을 위한 분권운동측의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갖게 될 ...
2003년 01월 21일 -

추락 헬기 동체 인양
추락 헬리콥터 구조본부는 실종된 유병욱 소방위 수색작업이 진척이 없는 가운데 헬리콥터부터 인양했습니다. 구조본부는 물 속에 가라앉아 있던 헬리콥터에 리프팅 백을 양쪽에 달아 띄우고 섬 근처까지 끌고 나온 뒤 쉬누크 헬리콥터에 매달아 합천댐 주차장으로 옮겼습니다. 인양한 사고 헬리콥터는 대형 트레일러에 싣...
김철우 2003년 01월 21일 -

지역 주식 거래량 많이 줄어
지난 연말 대구·경북 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주식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거래량은 9천 700만 주로 지난 11월보다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하루 평균 거래 대금도 천 770억 원으로 지난 11월의 2천...
이성훈 2003년 01월 21일 -

만평)구은 2003억원 순이익 목표(1/21)
지난해 천 300억원의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린 대구은행은 올해 순익 규모를 2천 3억원으로 목표를 잡고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는데... 김극년 대구은행장 "외환 위기 이후 비행기로 치면 지난해까지는 정말 힘들게 이륙을 마쳤고 올해부터는 이제 안정 기류를 탔다고 보면 됩니다.원래는 올해 순이익 목표가 2천억원인데 ...
이성훈 2003년 01월 21일 -

대구 구별 인구편차 심화
대구의 인구증가율이 미미한 가운데 구별 인구 편차는 더 커졌습니다. 지난 해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총 인구는 254만 647명으로 지난 2001년에 비해 천 60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북구가 한 해 전보다 2만 명 이상, 달서구가 6천여 명 늘어난데 반해 나머지 구는 모두 줄었습니다. 구별로는 달...
2003년 01월 21일 -

내연여자 목졸라 살해
경주경찰서는 오늘 경주시 서부동에 사는 버섯농장 직원 35살 최모 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자신의 집에서 내연의 관계인 경주시 황성동에 사는 주부 40살 김모 씨가 자신이 다른 여자와 정을 통했다며 욕설을 하자 김 여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우 2003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