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어제부터 개편된 조직으로
업무를 시작했는데,
조해녕 시장은, 새로 임용장을 받은 대상자들에게 의례적인 인사가 아니라
비장한 어투로 특별당부를 했다지 뭡니까요?
조해녕 대구시장
[새 정부가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기치로 내건만큼, 대구로서는 지금이야 말로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횝니다.
대전, 광주,대구를 잇는 "대 트라이앵글" 프로젝트에 따라서
이제 여러분들이 어떠한 시각과 각오로 일하느냐 대구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이러면서
대구의 비전을 일일히 설명하면서 이론무장을 시켰다는 얘기예요,
네에, 새정권의 역점 시책이란 기류를 타고
일대 도약을 향한 새출발인데,
거 옛말에도 지성이면 감천이라 잖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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