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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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자랑스런 소방인 '고이 잠드소서..'
◀ANC▶ 지난 18일 경남 합천호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유병욱 조종사는 부인과의 사이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와 친지들은 남달리 남을 더 배려해준 유 소방경을 기리며 밤새 빈소로 모여 들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故 유병욱 조종사가 남긴 수첩...
조재한 2003년 01월 23일 -

구청이 북한주민 돕기 나서
대구시 동구청이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 개성시 개풍군 주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대구시 동구청은 내일(24일) 구청 광장에서 개성시 개풍군 주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 보내기 사랑나눔운동'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구청과 동사무소에 접수창구를 설치해 성금과 물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의...
도건협 2003년 01월 23일 -

설 맞이 공원이용객에 편의제공
대구시는 설 연휴 사흘 동안 공원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공원을 찾는 사람에게는 온수와 커피,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널뛰기와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 마당도 운영합니다. 대상 공원은 국채보상기념공원과 경상감영, 달성공원, 앞산,두류공원 등입니다.
2003년 01월 23일 -

외국인 유치 우수여행사 포상
대구시는 지난 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구로 많이 데려 온 여행사 5군데를 선정해 포상합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로는 서울의 NTS KOREA가 3천 400여 명을 유치해 1위를 차지했고, 한남여행인터내셔널과 포커스투어즈가 각각 천 800여 명과 천 300여 명으로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관광을 진흥...
2003년 01월 23일 -

R포항3원]해병대 겨울캠프 여성 참여 열기
◀ANC▶ 힘 들기로 소문 난 해병대 극기 훈련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군인이 되고 싶어서, 혹은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어서 도전장을 낸 여성까지 이유도 가지 각색입니다. 포항의 정미정 기자가 해병대 훈련현장을 찾아봤습니다. ◀END▶ ◀VCR▶ 해병대 겨울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서슬 퍼런 ...
2003년 01월 23일 -

R]하늘 아래 펼쳐진 설경
◀ANC▶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내린 많은 눈으로 온 산하가 눈꽃으로 덮였습니다. 눈으로 뒤덮힌 산하를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effect) 5-6초 마치 하얀 물감을 칠해 놓은 듯 합니다. 비슬산 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한옥집은 흰눈과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그려놓았습니다. 지붕...
윤태호 2003년 01월 23일 -

대구시, 고속철 입장 인수위에 보고
대구시는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대구 도심 통과구간과 관련해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구시의 입장을 직접 보고합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비용보다는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시해 [지하 직선화 방안]이나, [경부선과 병행한 5.8KM 지하화 방안]을 건의할 방침입니다. 대...
2003년 01월 23일 -

넙치 일본수출 크게 늘어
일본에 대한 경북지역 살아있는 넙치 수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에서는 지난 해 산 넙치 일본수출이 330톤으로 한 해 전 97톤보다 세 배 이상 늘었고 수출금액도 35억 7천만 원으로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수산물 소비가 대체로 위축돼 지난 해 넙치의 국내 가격은 1킬로그램에 9천 300여 원으로 한 ...
2003년 01월 23일 -

설연휴 폭설 등 교통난 대책나서
경상북도는 설 연휴 때 폭설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재해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도는 폭설이 내릴 경우 도내 각지에서 교통대란이 우려되기 때문에 23개 시,군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도내 87군데 상습 설해 예상구간에 모래 적사장 6천 100여 곳과 염...
2003년 01월 23일 -

만평]고속철, 백년대계인데.
대구시는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를 서대구에서 대구역까지만 지하로 하고, 동대구까지는 지상으로 하는 안을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것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대구시 김돈희 도시건설국장 [경부고속철도는 국가 백년대계 아닙니까? 대구의 장기적 발전을 내다본다면 당연히 지하로 해야죠. 도시가 두 동강나는데...
2003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