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대구·경북 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가
지난 달 대구·경북 지역
주식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거래량은 9천 700만 주로
지난 11월보다 20%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하루 평균 거래 대금도
천 770억 원으로
지난 11월의 2천 350억 원보다
17% 줄었습니다.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는
지난 연말에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고
북한 핵 위협 등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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