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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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대구 군 공항 문제도 TF 구성해 범정부 차원의 조치 필요"
국정감사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도 광주처럼 정부 차원의 기획단(TF)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동구 군위군 갑)은 10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소음 피해가) 대구는 수원, 광주보다도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수원의 1.5배, 광주의 2.3배"...
권윤수 2025년 10월 14일 -

송언석 "캄보디아 한국인 대상 범죄 해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사태 해결에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10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 회의에서 "언제까지 국민이 불안에 떨어야 하냐?"라며 "이역만리 타국 캄보디아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
권윤수 2025년 10월 14일 -

[약손+] 마음이 보내는 신호 ‘우울증’ 진단과 치료 ⑳항우울제의 작용 방식은?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일상에서, 대인관계에 지쳐가는 현대인에게 ‘우울증’은 흔한 질병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울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숨길수록 커지는 마음의 병, 우울증 진단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병수 교수와 알아봅니다.[김병수 정신건강...
김은혜 2025년 10월 14일 -

'납품 대금 지급' 행정조치에도 70%는 미이행···"중기부 제재 권한 강화해야"
최근 4년간 납품 대금을 주지 않아 행정조치를 받은 기업 10곳 중 7곳은 여전히 대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수위탁 실태 정기조사'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납품 대금을 60일 이내에 주지 않아 중기부로부터 개선 요구를 ...
도건협 2025년 10월 14일 -

2026 대구 마라톤대회, 접수 21일 만에 모든 코스 신청 마감
2026년 2월 열리는 '2026 대구 마라톤대회'의 모든 코스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습니다.대구시에 따르면, 마스터스 부문이 신청받은 지 21일 만인 지난 8일 마감되면서 2024년보다 60일 빨리 모든 코스의 접수가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5년은 10km 구간 1만 5천여 명이 접수 당일 마감됐고, 건강달리기 5천여 명은 ...
윤태호 2025년 10월 14일 -

5년간 국립대 병원 감염 사고 1,400건···경북대병원 120건
A Flourish chart국립대 병원에서만 해마다 200건 이상의 감염 사고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교육위 문정복 민주당 의원이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발생한 병원 내 감염 사고는 1,400건이었습니다. 본원과 분원을 합쳐 서울대병원이 210건으로 가장 많았고 ...
조재한 2025년 10월 14일 -

박성재 전 장관 14일 영장실질심사... 내란 방조·가담 혐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 여부가 14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12·3 비상계엄 선포에 방조·가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 3일 검찰국에 계엄사령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
조재한 2025년 10월 14일 -

대법원 국감, 조희대 "사적 만남 없었다".... '사퇴 용의' 등에는 답 안 해
조희대 대법원장 증언을 두고 여야가 격하게 충돌한 국회 법사위의 13일 대법원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법사위 대법원 국감 종료를 앞둔 13일 밤 11시 40분쯤 국감장에 나타나 지난 5월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과 관련해 "일절 사적인 만남을 가지거나 해당 사건에 대한 대화나 언급을 한 사실이 없었...
조재한 2025년 10월 14일 -

[만평] 대구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연간 500억 넘어···정부 지원 받는 전략 필요
대구의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액이 연평균 500억 원을 넘었는데요, 무임 수송 제도는 1980년대 국가 복지정책으로 시행된 만큼 정부가 손실을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이규석 대구 교통공사 기획팀장 "대구시는 결국 교통공사 보조금이나 적자 보전 예산을...
이상원 2025년 10월 14일 -

[만평] 고령 인구자 소득 양극화 심각···노인 정책 틀 바꿔야 할 때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오는 2052년에는 대구 인구 10명 중 4명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고령 근로자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실정인데요.정희길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예전에는 자녀 세대가 부모 부양을 전적으로 담당했지만, 이제...
이상원 2025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