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5개 기업,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혁신상 수상

경상북도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전자 제품박람회, CES'에 참가하는 경북 대표 기업 5개 사가 'CES 최고의 영예'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경북도는 2024년 1월에 열린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 포함 7개 혁신상 수상에 이어 5개 사가 수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ES 혁신상...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상담 5건 중 1건, 11·12월 집중

한국소비자원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영국의 박싱데이 등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연말을 앞두고 해외 직접구매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접수된 해외직구 온라인 물품구매 상담 29,834건 가운데 11월과 12월에 19...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비건 섬유 소재 개발 위해 충남분원 설립하기로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11월 18일 충남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건 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충남분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부지와 건물을 제공하고 연구원은 구축된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활용한 '비건 레더' 신제품 개발...

"중국에 납품업체 기술 유출"···귀뚜라미 검찰 고발

자료 제공 공정거래위원회보일러와 냉난방기 제조업체인 귀뚜라미가 납품 단가를 낮추려고 납품업체 기술을 중국의 경쟁 업체에 빼돌렸다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귀뚜라미와 귀뚜라미그룹 지주회사인 귀뚜라미홀딩스의 기술 유용 행위 등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귀뚜라미'...

대구 주유소 휘발윳값 6주 연속 상승···11월 말부터 상승세 둔화 예상

대구의 주유소 휘발윳값이 6주 연속 올랐습니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10~14) 대구 지역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598.7원으로 한 주 전보다 18.4원 상승했습니다. 10월 둘째 주부터 6주 연속 올랐습니다. 대구 지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422.9원...

한국부동산원, 공익 보상 지원 센터 문 열어

한국부동산원이 공익사업 보상 업무 통합 지원을 위한 공익 보상 지원센터를 열었습니다.센터는 보상 업무 기피나 전문 인력 부재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시행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본사에 운영팀과 지원팀을 두고 전국을 대상으로 보상 업무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합니다. 보상 업무 ...

대구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 11월 25일 분양

대구 상인 푸르지오센터파크가 후분양 방식으로 11월 25일부터 분양을 시작합니다.시행 위탁사인 파이오니아상인은 오는 11월 22일 단지 안에 샘플하우스와 홍보관을 열고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일반공급, 27일 2순위 일반 공급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당첨자는 12월 3일 발표합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

[뉴스ON] 기초학문 사라지는 위기의 대학···트럼프 악재에 주식시장 '흔들'

위기의 대학11월 14일에 대입 수능시험이 있었죠? 수험생들은 오랜 시간 '대입'이라는 관문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으며 보냈을 텐데요. 그런 대학가가 요즘은 심상치 않습니다.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 벚꽃엔딩이라는 말로 대학에 닥친 위기를 말하곤 하는데요. 곳곳에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 경산에 있는 ...

2025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사업 기간 3년 단축"

2025년 6월부터 아파트를 지은 지 30년이 넘으면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않더라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14일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안전진단의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변경하고, 재...

[심층] '상품권깡'으로 골프 접대에 식사까지···"병의원 리베이트 제공" 제일약품에 과징금 3억 원

제일약품에 과징금 3억 원 부과···"수도권·영남 지역 병의원에 리베이트 제공"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제일약품 주식회사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공정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