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어촌 지역 다자녀 가구에 농어촌 진흥 기금 이자를 감면해 줍니다.

농어촌 진흥 기금 상환 대상자 가운데 미성년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 이상을 양육 중인 가구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우대 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두 자녀는 0.7%, 세 자녀 이상 가구는 0.5%의 금리가 적용돼 최대 0.5%의 이자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20일까지 가구 주소지 읍면동이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경상북도는 11월 말까지 시군별 농어촌 다자녀 가구 명단을 확정하고, 이자 1%를 먼저 내면, 12월 말 농협과 수협을 통해 우대금리에 해당하는 차액을 환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