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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대구 주택 가격 0.13% 하락···전셋값 상승 전환

도건협 기자 입력 2025-11-17 14:00:00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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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대구의 주택 가격이 전국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24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0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대구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1달 전보다 0.13% 하락했습니다. 
 

2023년 11월부터 24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0.16% 하락, 연립주택 0.13% 하락, 단독주택은 0.07%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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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종합 전세가격 지수는 0.07%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월세 통합 가격지수는 9월에 이어 2달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대구의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3억 1,730만 7천 원, 중위 주택 가격은 2억 4,818만 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국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0.29% 상승, 전세는 0.18% 상승, 월세 0.19%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자료 제공 한국부동산원

자료 제공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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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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