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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구공장 화재, 5천200여 만원 피해
어젯밤 8시 20분 쯤 고령군 성산면 54살 신모 씨의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650여 제곱미터와 가구 60여 점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재 더미에 남아 있는 불티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을까봐 5시간 넘게 잔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 ...
윤태호 2008년 02월 17일 -

R]디자인이 곧 경쟁력
◀ANC▶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는 유망기업 소개 순서입니다. 이불하면 단순히 보온을 위해 사용하는 생필품으로 여겨졌습니다만, 지역의 한 업체가 독특한 디자인에다 기능성까지 가미한 침구류를 생산해 국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내...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극장 폭파 전화..경찰 수색
대구경찰청은 오늘 낮 1시 반 쯤 5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경찰 112 지령실로 동성로에 있는 극장을 폭파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와 특공대와 타격대를 긴급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장난 전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전화 발신지인 지하철 동성로역 주변에 형사들을 투입해 ...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급발진 추정 사고
오늘 낮 3시 반 쯤 대구공항 택시승강장 부근에서 70살 최모 씨의 개인택시 승용차가 승강장쪽으로 서행하던 중 갑자기 돌진해 주변에 주차된 차량 석 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서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최 씨가 중경상을 입고 택시가 크게 부서지는 등 차량 넉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돌진...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영천 신녕면 산불 0.15ha 소실
오늘 낮 1시 45분 쯤 영천시 신녕면 연정2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5ha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영천시와 소방당국은 소방헬리콥터 1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야산 입구 밭에서 농산 폐기물을 소각하다 불씨가 산으로 ...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건조, 바람불어 화재 주의 필요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대구 4.3도를 비롯해 구미 3.4, 영천 3.9 안동 2.5, 포항 4.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대구와 영덕, 포항 등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대체로 맑겠고 아침...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개성공단 손수건, 칠곡 약목역에 도착
북한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손수건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북철로를 통해 칠곡 약목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반입된 손수건 37만장은 개성공단에 진출한 대구의 서도산업이 생산한 것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37만장입니다. 서도산업은 철로를 이용하면 육로 운송비보다 20% 가량 경비가 저렴해 앞으로 한 달에 ...
윤태호 2008년 02월 16일 -

지난해 노동부 예산 8천 430억원 지원
지난 해 노동부 예산 8천 430억 원이 대구지방노동청과 노동부 산하기관을 통해 지역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별로는 산업재해 근로자에 대한 보상금이 3천 96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실업급여 2천 433억 원, 근로자 직업훈련 935억 원, 산업재해 예방시설 설치비 598억 원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신규 인력 채용...
윤태호 2008년 02월 15일 -

권역별 직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
대구지방노동청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우수 인력 양성 사업을 담당할 지역 대학을 공모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에는 훈련비용 뿐만 아니라 15억 원 한도 안에서 시설, 장비 비용을 지원하고 최대 6년 동안 인건비와 운영비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사업에 참가하는 대학은 지역 대기업, 중소협력 업체와 ...
윤태호 2008년 02월 15일 -

건설현장 안전불감증 여전
지역 건설현장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한 결과, 87%인 46개 현장이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체 적발 건수 162건 가운데 추락, 낙하 예방 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
윤태호 2008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