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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땅 문제 '임대'로 의결

윤태호 기자 입력 2008-04-29 18:48:01 조회수 0

소유권을 두고
1년 가까이 논란을 빚어왔던
경북 테크노파크의 땅 문제가
영남대학교가 소유권을 갖고
임대하는 쪽으로 결정났습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영남대 총장이 공동 이사장을 유지하는 대신
터는 2018년까지 무상 임대하고,
재산세와 같은 세금만
테크노파크측이 부담하기로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영남대가 테크노파크 건립 당시
무상으로 출연하기로 약정한
15만 2천여 제곱미터는
결국 영남대가 소유권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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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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