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자동판매기만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경산시 진량읍 38살 정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칠곡군 왜관읍 모 마트앞에 설치돼 있는
커피 자동판매기에서
현금 1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을 돌며
200여 차례에 걸쳐 자동판매기를 털어
2천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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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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