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환율 급등, 내수 업체 비상

◀ＡＮＣ▶ 원-달러 환율이 천원에 육박했습니다. 갑작스런 환율 상승에 원자재를 수입해 내수를 하는 업체들이 부도 직전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에 있는 한 제조업체 직원들이 달러 환율을 체크하느라 일손을 놓았습니다. 환율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순간 전화통에는 ...

습득 휴대폰 우체국주면 2만원

분실 휴대전화를 주워 우체국에 갖다주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북체신청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최신형 휴대전화를 습득해 가져오는 사람에게 2만 원, 구형은 5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상품권은 문화상품권과 통화상품권, 우편주문상품권 등 세 종류로, 원하는 상품권...

주물제품 인상에도 업계 납품중단

대구·경북지역 60여 개 주물업체들은 현대·기아차가 주물제품의 원재료비를 킬로그램당 80원 인상해주기로 했지만, 실제 고철 가격은 지난 해 9월 이후 200원 올랐기 때문에 턱없이 모자란다며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다시 납품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평일 3일 동안 납품을 중단하기 때문에 지역 자동차 ...

지역 레미콘 업체도 조업중단 결의

전국 레미콘 업체들이 납품가 인상을 요구하며 오는 19일부터 조업 중단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업체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레미콘 공업 협동조합 회원업체 124곳은 대형 건설업체들이 충분한 가격 인상을 해주지 않을 경우 19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레...

올해 채용전망 구인,구직자 엇갈려

지역 기업들이 올해 채용 인원을 늘리겠다고 밝힌데 대해 구직자들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 취업 포털사이트 코잡이 기업체 인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인력 채용 계획을 물은 결과 61%가 채용 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해 그렇지 않을 것이란 응답보다 2배 가량 많았습니다. 반면...

R]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ＡＮＣ▶ 기능성 특화 소재 전시회로 자리잡은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중국을 비롯한 외국의 대형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우리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페트(PET) 병을 잘게 쪼갠 뒤 그 속에서 실을 뽑아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만들었습...

2/4분기 제조업 회복, 건설업 부진

대구는 2/4분기에 제조업은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건설과 유통업은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지역 32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 2/4분기 기업경기 실사 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6으로 나타나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건설은 90, 유통업은 88로 나타나 부진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

대구 섬유, 자동차 부품 경쟁력 없어

대구의 주력산업인 섬유와 자동차 부품 산업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16개 시,도별 경쟁력 우위 업종 등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경우 섬유와 자동차 부품 산업이 밀집 업종에는 포함됐지만, 경쟁력 우위 업종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반면 전자 부품과 영상, 음...

대구섬유박람회 오늘 개막

기능성 특화소재의 국제적인 섬유전시회인 대구 국제섬유박람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적인 야외 스포츠 의류 수출업체인 영원무역 등 국내외 섬유 업체 220여 곳이 기능성 소재를 선보이는 가운데 중국 보쓰동과 프랑스 샤넬 등에서 해외바이어 천 4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전...

중소기업중앙회, 무역구제지원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무역구제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에 무역구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역 구제 지원센터는 반덩핌이나 불공정 무역행위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무역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무역 구제 제도에 대한 홍보와 상담을 해 줍니다. 또, 제도를 활용하는데 드는 변호사나 회계사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