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도내 봄나물,농약잔류량 이상 없어

경북에서 생산되는 봄나물은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미나리와 두릅, 취나물 등 봄나물 8종류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한 결과, 두릅과 달래, 냉이 등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또, 미나리와 취나물에서는 프로시미돈 농약이 극소량 검출됐지만, 잔류허...

봉화~고령 친환경 오솔길 조성

경상북도는 봉화에서 고령까지 낙동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생태, 역사 등을 체험하는 친환경 오솔길과 가야와 신라, 유교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친환경 문화 오솔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낙동 리버트레일 및 에코톤 코스'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통사망사고 잇따라

밤사이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쯤 상주시 화서면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청원 방향 차로에서 60살 권모 씨가 몰던 포터 차량이 접촉 사고로 정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권 씨가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 쯤에는 울진군 평해읍 평해공고 앞 7번 국도에서 36살 김모 씨가 몰던 포터차량이 영덕 방면...

오늘도 초여름 더위

오늘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19도를 비롯해 구미 16.6, 영천 8.6, 포항 16, 봉화 6.3도 등으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높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31도, 경산 32도 등 22도에서 32도 분포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이런 고온 현상이 이번 주말까지 ...

사문진교 확장 준공식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화원읍을 잇는 사문진교가 4차로로 확장됐습니다. 모두 400억원이 투입된 사문진교 확장 공사는 대구시와 인접 시,군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에 착공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기존의 사문진교에다 교량을 하나 더 건설해 확장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소통과 물류 비용 절감...

만 3천명 일자리 새로 창출

경상북도는 다음달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통해 만 3천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시,군에 특별팀을 만들어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음달부터 11월까지 87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섭니다. 대상사업은 주민생활환경 정비사업이나 재해예방사업 등 ...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경상북도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도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엽니다. 오늘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 등 800여 명이 참가해 돼지고기를 시식하고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합니다. 또, 내일은 경북농협이 양돈협회 등과 함께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사문진교 확장 준공식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화원읍을 잇는 사문진교가 기존의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습니다. 모두 400억 원이 투입된 사문진교 확장 공사는 대구시와 인접 시,군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에 착공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물류 비용 절감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토산업 육성에 92억원 투자

경상북도가 농촌에 있는 향토자원을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향토산업 육성에 92억 원을 투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 한지 명품 브랜드 사업과 경산시 대추 퓨전 음식 개발, 영양군 고추씨 가공식품, 울진군 대게, 홍게 식품산업 등 모두 7개 사업입니다. 한편, 지난 해 경북지역 농가당 농외소득은 886만 원으로 2007년보...

경북 친환경농사 급증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1년 경북도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가는 891곳에 불과했지만, 지난 해에는 2만 754곳으로 2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또, 친환경농법 농지 면적도 만 9천 967헥타르로 24배 증가했고, 농산물 생산량도 만 8천 544톤에서 48만 6천 283톤으로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