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식중독 비상경계 태세 돌입

경상북도는 최근 집단급식 시설과 여행지 주변 음식점에서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자 식중독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위생감시공무원과 소비자 단체 합동으로 식중독에 취약한 수련시설과 휴양시설, 휴게소 등지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 실태와 종사원 위생...

사과 열매솎기 다음달 초까지는 해야

경북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 적기에 열매솎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열매솎기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열매솎기 작업은 사과꽃이 핀 뒤 2주에서 5주 사이에 과실 크기가 1.5에서 2센티미터 가량 됐을 때 해야 양분 소모를 줄여 과실의 크기...

경북 지능로봇 발전 협력단 발족

경상북도는 경북 지능로봇 발전 협력단을 발족하고,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지능로봇 발전 협력단은 국내,외 로봇 관련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돼 로봇산업 육성 실행계획을 수립합니다. 또, 로봇기술로드맵 작성과 포항지능 로봇연구소의 국가전문연구기관 선정 지원, 지능로봇플라자 조성, ...

국제 경제 포럼 오늘 경주에서 개최

동북아시아 자치단체연합 사무국은 오늘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9 국제경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동북아지역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의 경제분야 석학과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합니다. 포럼에서는 5개국을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

R]경북, 섬유산업 키운다

◀ＡＮＣ▶ 남] 경상북도가 섬유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첨단 섬유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별로 특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대구의 밀라노 프로젝트와 달리 독자적으로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섬유 산업에 있어서 경북의 강점은 생산 인...

비상경제 통합콜센터 운영

경상북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실직자 등을 위해 비상경제 통합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민원인이 통합 콜센터인 1588의 3337에 전화를 걸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 알선 지원제도와 신용보증, 특례보증제도 등 경상북도의 비상경제 시책에 대한 안내와 담당부서, 절차 등에 대한 종합적 안...

새마을박람회, 탄소배출 제로

경상북도는 오는 9월 19일에 개막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를 탄소중립 박람회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데 이어 탄소중립 인증마크 사용에 대한 승인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박람회 전시와 행사 운영, 관람객 이동 등에서 약 241톤의 탄소가 ...

경북도, 연주 전문인턴 10명 배치

경상북도가 연주 전문 인턴 10명을 채용해 도립 국악단과 교향악단에 배치했습니다. 예술 분야에 인턴을 배치한 것은 경상북도가 처음으로 이들은 오는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도립교향악단 연주 때 첫 무대에 서는 것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합니다.

울릉도,독도 개발 탄력

경상북도는 어제 울릉도를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울릉도 개발 계획을 보고하고, 해안일주도로 위험구간 개선사업비 30억 원 지원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국회 선진사회 연구포럼 국회의원들에게 울릉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 개통과 사동항 2단계 개발 등 울릉도와 독도 개발의 필요성을 전달하...

만평]걱정 안겨주는 프로젝트

정부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데, 자, 예산 편성이 늦어지면서 사업 시행을 20일 앞두고 세부 계획과 지침을 내려보내 졸속 추진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 고윤환 지방행정국장, "준비는 그 전부터 했는데, 추경 예산이 늦어지는 바람에 지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