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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한방의료관광 청사진 마련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8-01 17:20:39 조회수 0

◀ANC▶
경상북도가
한방산업 발전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한방 산업에 산림과 관광 자원을 접목해
신체와 정신 치유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북도내 한약재 재배면적이
전국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은 전국 최대의 한약 시장입니다.

특히 영천 한약 시장은
전국 한약재 물동량의 무려 30%를
담당하고 있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영천에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서
한방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상북도는 이런 인프라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 지리적인 여건을 접목하기로 했습니다.

(c.g)-------------------------------------
건강과 웰빙을 결합해
'웰니스(well-ness)'로 이름붙인 이 계획에
따르면, 천혜의 산림자원과 전통 문화 등을
접목해 체험 중심의 융합형 의료 관광 산업을
육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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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 대체의학으로 주목받고 있고,
정신 치유가 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유지윤 책임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국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신 치유가 대세로 굳어져 있어서
앞으로 이런 형태로 추진되어야 한다."

(s/u) "경상북도는 한방의료관광산업을
3대 문화권 개발, 낙동강 개발 사업과 함께
경북 관광의 미래를 이끌어갈 구심체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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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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