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전령RNA 메커니즘 규명(사진)

대구대 의생명과학과 장정호 교수가 세포 내에서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전령 RNA'의 비정상적인 기능 인식과 제거에 관한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장 교수는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포유류 유사단백질이 결함이 있는 전령 RNA를 어떻게 인식하고, 제거하는지에 대한 원리를 규명했...

新 산학협력 모델 심포지엄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는 호텔인터불고에서 '미래창조형 신 산학협력 모델 정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역량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

대구MBC 교향악단 신춘음악회

수성아트피아가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내일 저녁 7시 반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엽니다.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대구MBC 교향악단이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과 함께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합니다. 또, 정주영 지휘로 윌리엄텔 서곡을 시작으로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등이 연주될 예정입니...

만평]멘붕입니다~~

최근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방송사 대표이사로 선임돼 공석이 된데 이어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자리에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공무원이 임명되자 대구시의 문화예술행정이 좌표를 잃은게 아니냐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요.. 김대권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저희도 멘붕입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

경대생, 등록금심의 학생참여 요구

경북대 학생들이 학교측의 등록금 심의에 학생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북대 학생 대표들의 회의기구인 '전교 학생 대표자 회의'는 '학생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대학 등록금 심의 과정에서 재정운영위원회와 재정운영 실무위원회에 학생 대표의 참여를 보장하...

만평]끝나지 않은 갈등

경북대 교수회가 오늘부터 총장 직선제 폐지에 반발해 함인석 총장 불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협의체를 구성해서 문제가 된 사안들을 재논의하겠다는 내용의 회신문을 총장이 보내오자 투표를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어요. 경북대 함인석 총장, "이미 그 전부터 제가 다 말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교수회에서 일부 ...

R]아양아트센터, 작품 생산기지로

◀ＡＮＣ▶ 계명아트센터와 천마아트센터에 이어 제 3의 아트센터가 대구에 등장했습니다. 동구문화체육회관이 아양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전문 공연시설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자리잡은 동구문화체육회관이 이달 1일부터 아양아트센터로 다...

수성대, '북 아카데미' 개최

수성대학교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저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북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내일 열릴 첫 아카데미는 '고려대 철가방'으로 유명한 김대중 씨를 초청해 김 씨가 쓴 책 '철가방에서 스타강사'와 관련해 '번개의 서비스 정신'을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북 아카데미는 매달 넷째 수요일마다 열리는데, ...

경북대 교수회, 총장 불신임투표 잠정유보

경북대 교수회가 내일부터 이틀간 할 예정이던 함인석 총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북대 교수회는 함 총장이 '총장 직선제 존치 및 개선' 총의를 존중하고, '총장 직선제 폐지' 개정 학칙에 대해 교수회와 대학본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재개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회신문을 보내옴에 ...

만평]명칭 변경은 이미지 때문

지난 2004년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문을 연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이 이달 1일부터 아양아트센터로 이름을 바꿨는데, 자! 명칭을 바꾼 이유를 들어보니 그럴만도 하겠다며 고개가 끄덕여지고 있어요. 아양아트센터 김형국 관장, "공연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곳인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이름만 듣고는 체육관에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