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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피플인사이드-대구FC, 환골탈퇴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8-19 13:37:20 조회수 0

◀ANC▶
다음은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순서입니다.
◀END▶

◀VCR▶
#002723-01
(S/U) "지난 2002년
대구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이 창단됐습니다.

시민 구단 대구 FC인데요..

대구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속에
당당하게 K-리그에 도전장을 냈지만,
결과는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1년에 평균 10승 정도 거두면서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창단 10년을 맞아
지난달 통산 100승을 거둔 것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난 4월 새 사령탑이 부임하면서
환골탈퇴를 꿈꾸고 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대구FC의 백종철 감독을 만나보겠습니다"(38초)

#001105-19
◀INT▶
"감독에 부임하시고,
넉달 정도 팀을 이끌고 계신데,
밖에서 보던 거랑 실제로 팀을 이끌어보니까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14초)

#083436-52
◀INT▶백종철 감독/프로축구 대구FC
"바깥에서 이렇게 보는 시각하고는 차이가 많아요. 제일 큰 차이가 선수들 평가, 또 경기장에나가서 운영하는 능력, 이런 것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선수들이 좋은 걸 많이 가지고 있는것 같다"(16초)

#083750-17
◀INT▶
대구 FC가 창단하고, 항상 성적면에서는
하위에 있었고, 역사가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건 사실이다. 제가 왔을때 올해는 우선 강등권에서 벗어나야 되는 임무를 확실히 완수를 해야되고,
그걸 함으로해서 1년을 구성할 수 있고,
2년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27초)

#083952-13
◀INT▶
"선수들하고 감독하고 관계들이 강한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맞게 끔. 감독은
선수들을 존중하고, 또 선수들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이해하고, 또 책임질 부분은 책임을 주고, 거기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책임을 진다는 선수들도"(21초)

#002110-20
◀INT▶
"최근에 뉴스도 나왔습니다만,
스폰서 문제도 그렇고, 예산 확보라든지
여러가지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 아쉬움이 있을 것
같은데?"(10초)

#084435-04
◀INT▶백종철 감독/프로축구 대구FC
"환경적인거나 여러가지 분위기적인거는
감독 혼자서 바꿀 수 있는게 아니다. 모든 주위 사람들, 시민들, 대구시 관계자, 이런 부분이 한뜻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생각이 같다면 그 힘이
발휘 됐을때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29초)

K-리그 득점왕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백종철 감독,

고향 팀의 사령탑을 맡게 된 그에게
간절한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전용구장과 클럽하우스를 건립하는 겁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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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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