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극단 뉴컴퍼니와 중국강소성화극단이
공동으로 만든
대구 최초의 넌버벌극 '런닝맨'이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열리는 '런닝맨'은
난타나 점프처럼 대사가 없는 넌버벌극으로
중국배우 8명과 한국배우 1명 등 9명이 출연해
육상선수로 성장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런닝맨은 제작 단계서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한,중 합작으로 만들어졌고,
이번 대구 공연 이후
한국과 중국에 전용관을 확보해
장기 공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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