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가대, 베트남에 한국어센터 개소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베트남에 한국어센터를 열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에 나섭니다. 베트남 북부 타이응우옌 시립경제 재무대학안에 들어선 한국어 센터는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부 대학원생 1명이 한국어 교사로 파견돼 현지인 교사와 함께 초급과정 2개 반을 운영합니다. 타이응우옌 지역은 현재 삼성전자 휴...

지역대, 명품학과 선정 잇따라

지역 대학들이 교육부가 선정하는 특성화 우수학과에 잇따라 선정됐습니다. 금오공과대학교 기전공학과는 이른바 명품학과라고 불리는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창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습니다. 또,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도 지방대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돼 해마다 1억...

만평]대학 축제에 엽전 사용

대구보건대학교가 가을 축제에 맞춰 '태전통보'라는 엽전을 만들어 학교 주변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지 뭡니까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여, 서울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재미도 느끼고, 또,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러면서, 축...

세포이동 조절 유전자 대량 발견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팀이 세포 이동 조절 유전자를 대량으로 발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북대 석경호 교수팀은 세포의 전체 유전자 2만 여 개를 대상으로 '리보핵산 간섭'이라는 대규모 유전자 검색체계를 개발해 세포 이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유전자 95개를 동시에 찾았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

대학축제기간 엽전 발행

대구보건대학교가 오늘까지 열리는 대동제에 맞춰 엽전을 발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건대는 대학이 있는 지역의 이름을 따서 '태전통보'라는 엽전을 발행해 축제 기간 학생 들이 주관하는 행사장은 물론 대학 근처 상가 2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건대는 대학 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지역 ...

만평]이유있는 질투

지난 7월말 교육부의 지방대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게 된 영남대학교가 어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도 지역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주변대학들로부터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받고 있다지 뭡니까요. 영남대학교 김재웅 기획처장(서울말)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

계명대학교가 내일(30일)부터 이틀동안 국내외 실크로드 전문가들을 초청해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한터키대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학 총장 등 실크로드 국가의 인사들이 참가해 실크로도의 의의와 중요성을 확인하...

지역선도대 2곳 선정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지역의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5년동안 해마다 10억원 정도를 지원받아 인근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점 교류 등 연계사업을 펼치고, 지역대학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영남...

김장김치용 자연발효 칼슘 개발

계명대학교 식품가공학과 정용진 교수가 김장할 때 사용하는 자연발효 수용성 칼슘을 개발해 상용화했습니다. 정용진 교수는 100% 국내산 굴각을 사용해 자연발효 수용성 칼슘을 개발했는데, 실험 결과, 이 칼슘을 첨가한 김치는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아삭한 맛이 오래가는 특징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에...

제2회 대학음악제

지역 음대 출신의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제2회 대학음악제가 다음달 3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학음악제는 다음달 3일 대신대학교를 시작으로 4일은 대구가톨릭대, 6일은 영남대, 7일은 경북대학교가 오케스트라와 합창,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특히 소프라노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