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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인 아파트 추락사
20대 학습지 여교사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학습지 여교사 26살 황모 씨가 바닥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3시쯤 황 씨의 고등학교 친구 홍모 씨가 술에 취한 황 씨를 집 앞까...
윤태호 2003년 07월 18일 -

대구삼원R]도넘은 운동선수 폭행
◀ANC▶ 운동 선수에 대한 구타가 심심찮게 불거지고 있습니다만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구 대회에 참가한 한 대학 선수가 감독의 구타로 실신하는 일까지 빚어졌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서울 모 대학 농구부 배모 선수가 구타를 당한 것은 지난 13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윤태호 2003년 07월 16일 -

달서구청, 이동목욕차량 기증
대구시 달서구청은 LG복지재단으로부터 싯가 3천 500만 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 1대를 기증받아 오는 21일부터 방문 목욕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동 목욕차량에는 욕조와 샤워기 등 목욕 시설이 설치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道, 공중화장실 조성
경상북도는 경주세계 문화 엑스포를 앞두고 경주 인근 지역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6일 동안 포항과 경주, 영천 등 4개 지역 관광지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740여 군데에 대해 유지 관리 실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경주 세계문화 엑...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정신지체장애아 흉기에 찔려 숨져
1급 정신지체 장애아가 흉기에 목이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51살 김모 씨 집에서 대구시내 모 초등학교 4학년 12살 김모 양이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김 양의 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김양 언니의 진술에 따르면, 동생이 혼자 자던 방에...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상습절도 10대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식당과 문구사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모 군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해 9월 중순 대구시 남구 대명동 31살 노모 씨의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과 수표 5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고, 지난 20일에는 달서구에 있는 한 ...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흐리고 한때 소나기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8.6도를 비롯해 구미 18.3, 포항 17.9, 봉화 12.7도 등으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도 대구 26도 등 23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대형사고 내겠다며 협박한 20대 장애인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대형사고를 내겠다며 경찰에 협박전화를 건 경기도 군포시 27살 이모 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뇌성장애인인 이 씨는 어젯밤 8시 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 공중전화부스에서 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직장을 구해주지 않으면 대구지하철 참사같은 대형사고를 내겠다며 협박한 혐...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찜질방 비품 훔친 2명 검거
대구동부경찰서는 철거작업을 하고 있는 찜질방에 들어가 맥반석과 정수기 등 4천 500여만 원 상당의 찜질방 비품을 훔친 혐의로 찜질방 주인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47살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종업원 37살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달 20일 영업을 중단하고 철거중인 대구시 동구 ...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 -

버스기사 폭행 30대 검거
경산경찰서는 시내버스 기사를 마구 때린 경산시 자인면 36살 김모 씨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경산시 중방동 경산시장 입구에서 술에 취해 경산버스 소속 399번 버스를 탄 뒤 버스 요금 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다 버스기사 47살 손모 씨의 얼굴을 주먹과 손바닥으로 ...
윤태호 2003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