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노리는 날치기 사건이 잦아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그저께 새벽 0시 45분 쯤
동구 신암동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48살 정 모 여인의 현금 5만 원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난데 이어
오늘 새벽에도 비슷한 시각에
동구 입석동 모 회관 앞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33살 손 모 여인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8일과 4일에도
각각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과
성당동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자 2명이
40대 여인의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여성을 노린 날치기 사건이 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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