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이웃사랑 성금 2억 7천 여 만원 지원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성금 2억 7천 200여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주민 만 여 명과 무료급식소 10곳에 2억 800여 만원을 지원했고, 쪽방거주자 700여 명에게 3천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재소자 가정과 전직 성매매 여성, 결핵환자에게 긴급 생계...

국립경주博, 민속놀이 한마당

국립경주박물관은 설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엽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투호놀이와 윷놀이, 제기차기, 긴줄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갖고,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에는 떡메치기와 길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갖습니다. 또 설 연휴 기간동안 한복 차림의 관람객과 개띠 관람...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대구,경북지역 식품 제조, 가공업소에 대한 위생 단속과 홍보 업무를 담당할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생 감시원은 앞으로 2년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대구와 경북지역 식품제조, 가공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과 지도에 나서고, 홍보 업무도 담당하게 됩니다.

전국최대규모 행정문자서비스

대구 수성구청이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행정 처리 절차 등을 알려주는 이른바 '알리미' 문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알리미 문자 서비스는 민원인이 제출서류에 휴대 전화번호를 기재하면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것으로 민원인과 구청 모두 전화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문...

들안길 먹거리 특구 추진 활발

대구 수성구 '들안길'을 먹거리 특구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구 지정과 관련해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9일 공청회를 가졌는데, 들안길을 수성유원지 일대로까지 구역을 확대하고, 이면도로 교통소통 대책과 쉼터를 마련하자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구청은 특구로 지정되면 건축...

게임장 299곳 단속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성인오락실 불법영업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 대구경찰청은 환전상과 짜고 불법 환전 행위를 한 대구시 수성구 모 오락실 업주 37살 김모 씨를 구속하는 등 모두 5명을 구속하고, 30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271곳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유형별로 오락기 불법 개...

설연휴기간 내내 흐린 날씨

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28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설날인 29일에도 흐린 날씨가 계속 이어지다가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그러나 비나 눈 소식은 없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 1도에서 2도 분포로 평년보다 4-5도 ...

목욕탕 폭발 화재 보상 합의

목욕탕 사고와 관련해 대구 수성구청은 오늘 재개발 사업시행사와 유가족 등과 회의를 열고 재개발 시행사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27억원의 성금을 내기로 합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2일 수성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습니다.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6월 오픈

차량 16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6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모두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은 지상 3층 규모의 철골조립구조로 주차면수는 167면이고, 대구시 최초로 현금이 필요없는 카드로 주차요금을 수납하는 무인 주차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대구시와 북구청은 공영 주...

만평]발바리 검거,앓던이가 쏙 빠졌네..

지난 10여 년 동안 유부녀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이른바 '발바리'가 경찰에 검거돼 경찰이 한숨을 놓는 모습인데 한편으론 대구에서 검거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홍영규 대구경찰청 강력계장, "더 빨리 검거가 됐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잡혀서 다행입니다. 또 대구에 와서 범행을 저지를까봐 조마조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