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전체의 땅 값이
7억 7천여만 원으로
1년 사이 4천만 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릉군이
군내 토지의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독도의 공시지가는 7억 7천 737만 원으로
지난 해 7억 3천 779만 원에 비해
5.3% 올랐습니다.
울릉군은 독도 땅값이 오른 것은
공시지가 표준지인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27번지 등의 가격이
오른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도는 지난 2005년 전체 공시지가가
2억 7천여만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해 지적정리로 공시지가가
대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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