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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한계선을 넘어라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4-21 17:44:44 조회수 1

대구시가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터에 들어설
성서 5차 산업단지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정도 앞당긴
2010년 말까지 마쳐,지역업체 용지난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지만 그렇게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는데.

대구시 산업입지팀 이동혁 팀장은
"산업단지에도 남방한계선이 있는거 아십니까? 단지를 잘 만들어놔도
천안 밑으로는 공장이 잘 내려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라며, 적잖은 어려움도 예상된다는
얘기였어요.

네, 괜찮은 기업 하나 유치하기가 남북통일만큼 힘들다- 이 말씀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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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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