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은행들이
규제가 강화된 주택담보대출을 줄이는 대신
중소기업 대출은 계속
늘려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은행을 대상으로
2/4분기 대출 태도 조사를 한 결과,
지역은행들은 중소기업 대출은 계속 늘리고,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은
줄일 것이라 응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규제 영향으로
지역 은행들이 자금운용처로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우량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운전자금을 대출해주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