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간 큰 초등학생

◀ＡＮＣ▶ 얼마전 울산의 운동부 여중생들이 납치를 당했다고 허위 신고를 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납치당한 뒤 농약까지 강제로 마셨다고 했던 초등학생의 신고도 자작극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ＩＮＴ▶유모 군/초등학생(지난 22일) "(한 남자가)자기집으로 가면 고기 있다면서 따...

근속승진 대상 천 600여 명

경찰 근속 승진을 골자로 한 경찰 공무원법 개정안이 어제 국회를 통과해 대구지역에 경사 승진 후 만 8년이 지난 경사 267명을 비롯해 대구와 경북에서도 천 550여 명이 근속승진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들 대상자는 다음달 중순부터 분기별로 순차적으로 승진하게 됩니다.

음독자살 교사 피의자 검거

청도경찰서는 빌려간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에게 제초제를 마시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혐의로 51살 문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해 12월 청도군 풍각면 자신의 집에서 채무자 52살 김모 씨가 5년전 빌려간 2천 만원을 갚지 않자 동반자살을 하기로 하고 제초제...

계단오르기 운동

대구 수성구청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등을 위해 계단오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수성구청은 아파트나 빌딩, 지하철 등에 운동 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붙여 계단오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대구시내 구청들이 해빙기를 맞아 건축 공사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합니다. 대구 수성구청은 다음달 17일까지 시행사, 감리 등과 합동으로 아파트 건축 공사장과 재건축 철거 현장 등 4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합니다. 달서구청과 중구청 등 다른 구청들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만평]대구경찰청장 '人事가 만사다'

인사철이면 늘 잡음이 들려오기 십상인데,신임 김석기 대구경찰청장은 이를 의식한듯 취임 직후 직원들에게 인사 청탁을 절대로 하지도 받지도 말라는 말과 함께 인사의 중요성과 투명성을 거듭 강조했어요.. 김석기 대구경찰청장 "차라리 승진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말하라고 했어요. 정 여의치 않으면 편지라도 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대구와 경북경찰청은 다음달 23일까지 YMCA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유흥주점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고용하는 지, 노래방이나 PC방이 청소년 출입시간을 지키는 지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청소년 유해 업소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지자체에서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까지 신고포상금...

수성구청, 입체형 그림지도

대구 수성구청은 기존의 평면지도와는 다른 3차원 입체형 그림지도를 만들어 배포합니다. 건물 위치와 관광지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는 수성구 관광안내도 앞면에는 입체 그림지도가 실려 있고, 뒷면에는 월드컵경기장 등 수성구 대표 명소에 대한 소개가 상세하게 실려 있습니다. 수성구청은 안내도 만 부를 만들어 한국관...

대구,경북 4명 총경 승진

오늘 경찰 총경 인사에서 대구에서는 대구경찰청 배봉길 정보 2계장과 유욱종 경비경호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경북은 경산경찰서 이석봉 경무과장과 경북경찰청 조헌배 생활안전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안동시의원 자살, 부채 때문으로 추정

어제 강성해 안동시의원 자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강 의원이 평소 빚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빚 때문에 삶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의원은 어제 오후 4시 반 쯤, 안동시 북후면의 한 과수원에서 소나무에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됐는데 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