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섬유 업체들이
연구 개발 노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지역 섬유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 1998년에
연구개발비가 1억 원 미만인 업체는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5억 원 이상인 업체는 7%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에는
1억 원에서 5억 원 사이가 44%로 가장 많았고, 5억 원 이상 업체도 14%에 이르렀습니다.

연구개발 인력도
10년 전에는 1명에서 3명 정도가
가장 많았지만, 지금은 10명 안팎의 업체가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