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달성군, 항공방제

달성군은 벼 병충해를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11일 동안 항공 방제를 합니다. 달성군은 도열병균과 벼멸구, 나방류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논 면적의 64%에 해당하는 2천 600여 헥타르에 걸쳐 항공 방제를 합니다. 달성군은 양봉과 축산, 원예농가에서는 방제 기간동안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

승용차 가로수 충돌

오늘 오전 6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삼익맨션 인근 도로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반대편 차로의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 27살 현모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어음부도율 하락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5월에 비해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의 어음부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 달 어음부도율은 0.18%로 5월 0.22%에 비해 0.04%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부도업체수는 20개로 5월의 14개보다 6개가 늘었는데, 조립금속과 기계장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엑스코,중소기업지원 업무협약

엑스코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엑스코와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어제 엑스코에서 두 기관의 역할과 장점을 최대한 공유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엑스코는 국내외 전시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상담...

R]원산지 위반, 자멸의 길

◀ＡＮＣ▶ 어제 이 시간에 지역 안경업체 상당수가 수입 안경테의 원산지를 속여 유통시키고 있다는 보도를 해 드렸는데, 이는 결국 안경업계의 발전을 스스로 가로막는 자충수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의 한 유명 안경 업체가 팔고 있는 뿔테 안경. 중국산을 홍콩산으...

섬유업체, 중국 교역회에서 성과

주식회사 서광무역과 신풍섬유 등 지역 14개 소재원단업체들이 중국 심천에서 열린 국제 의류, 악세서리 교역회에 참가해 250만 달러어치의 계약 성과를 올렸습니다. 업체들은 이번 교역회가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됐고, 세계 섬유 시장의 수요를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

FTA이후 미국에 대한 관심 높아져

한-미 FTA 체결 이후 지역 무역업체들의 미국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대구·경북 중소무역업체 80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해외시장 개척단 지역으로 미국을 가장 선호한다는 업체가 전체의 1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중국이 12.2%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

무역업체, 해외전시회 활용도 높아

지역의 중소무역업체들은 해외전시회를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대구,경북 중소무역업체 80곳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수요 조사를 한 결과, 해외전시회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업체가 전체의 32.3%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활용한다는 업체가 14.6%로 두번째를 차지...

기업 정보 수집, 거래처 활용

대구지역 기업들은 인터넷 등 공개된 창구보다는 거래선이나 동종 업체를 통해 주로 경영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지역 34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정보 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래선이나 동종업체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한다고 응답한 업체가 39.7%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인터넷 검색,...

집중R]원산지 위반 안경 대량 유통

◀ＡＮＣ▶ 값싼 중국산 뿔테 안경이 일본이나 홍콩 제품으로 둔갑된 채 대량 유통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원산지만 전문적으로 바꿔주는 업자까지 설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이른바 '뿔테 안경'들입니다. 안경 뿔테는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