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2차 산업단지가
뛰어난 접근성에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지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달성군 구지면
옛 쌍용차 터 270만 제곱미터에 조성되는
달성 2차 산업단지는
올들어 분양을 시작한 이후
외국계 기업인 필립모리스를 비롯한
195곳이 이미 분양을 받은 가운데
이달안에 나머지 10개 필지가 분양됩니다.

특히 올해말 구미-현풍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될 경우
운하 터미널이 들어설 것으로 점쳐지면서
경남 등 다른 지역 기업들까지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성장지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