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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 바람 불고 차가운 날씨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오전에 비가 온 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차가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대구 12m,영주 8.5,영천 9.5, 문경에 7.5 mm의 강우량을 보인 뒤 오전 10시를 전후해 그쳤습니다. 이번 비로 사흘동안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비가 온 탓으로 기온도 내려가 낮 최고기온이 대...
심병철 2003년 10월 28일 -

대구경북능금조합장 선거법위반 혐의로 체포
경북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수 백만원씩의 현금을 건넨 혐의로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장 52살 윤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300에서 500만원의 현금을 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그러나 윤씨는 선거운동과...
심병철 2003년 10월 28일 -

민노당 진상조사결과 "부당노동행위가 분신 불러"
민주노동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세원테크 노조지회장의 분신사건은 회사측의 부당 노동행위와 사법부의 불공정한 법집행이 분신으로까지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주노동당 진상조사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관련기관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여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심병철 2003년 10월 28일 -

R]부당해고,노동행위 기승이 극단적 노사갈등 불러
◀ANC▶ 최근 노동탄압을 주장하면서 노동자들이 잇달아 자살을 시도하는 등 노사갈등이 극단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 속에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가 급증하면서 상호 신뢰가 무너지면서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VCR▶ 지난 23일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의 분...
심병철 2003년 10월 27일 -

경북도의 과다한 수렵장 허가에 비난 여론
경상북도가 올해 시·군 수렵장 허가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이 내 줘 환경단체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영주시와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 경주시 등 5개 시·군을 수렵장으로 지정해 환경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허가...
심병철 2003년 10월 27일 -

"회사가 강제적 합의 시도"
지난 23일 분신한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씨의 부인이 회사측이 친.인척을 동원해 강제적인 합의를 시도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세원자본 규탄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해남씨의 부인 이모씨와 함께 동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대책위...
심병철 2003년 10월 27일 -

부당노동행위,해고 기승이 노사갈등 부추겨
계속된 경기침체 속에 부당노동행위가 급증하면서 극한적인 노사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건 보다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같은 원인은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접수된 부당해...
심병철 2003년 10월 27일 -

R]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분신자살 기도
◀ANC▶ 지난 17일 부산에서 한진중공업 노조지회장이 노조탄압에 항의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데 이어 어제 대구의 한 업체에서도 노조지회장이 분신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노동계에 적잖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 씨가 분신한 것은 어제...
심병철 2003년 10월 24일 -

외국인불법체류자 합법화 신청 저조
외국인 불법체류자 합법화 신청 마감일이 8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신청률이 저조합니다. 대구종합고용안정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상자 6천 600명 가운데 42% 가량인 2천 700여 명 만이 불법체류 외국인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5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칩니다. 이에 따라 대구종합고...
심병철 2003년 10월 24일 -

세원테크 지회장 분신으로 노사갈등 증폭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이 어제 밤 분신한 것과 관련해 민주노총이 지난 17일 부산에서 발생한 한진중공업 김주익 지회장 자살과 연계해 투쟁하겠다고 선언해 노사 갈등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오늘 오전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발생한 이해남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의 ...
심병철 2003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