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분신한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씨의 부인이
회사측이 친.인척을 동원해
강제적인 합의를 시도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세원자본 규탄 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이해남씨의 부인 이모씨와 함께
동산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노조지회장 부인이 합의를 거부하자
회사측이 친인척을 동원해
이해남 지회장과 관련한 모든 권한을
조카에게 위임한다는 내용의 확인서와
자녀 학비,생활비 등의 내용이 기재된
합의서를 받아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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