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융복합기술 특허출원 큰 폭으로 늘어

특허청에 따르면 융복합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은 지난 2005년 만 2천여 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4만 9천여 건으로 4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체 출원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 2005년 6%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6%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융복합 기술 가운데 IT분야 출원 건수의 비율이 지난해의 경우 10%대에 육...

경북 산사태 취약지 전국 4번 째로 많아

경북지역 산사태 취약지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번 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의 산사태 취약지를 조사한 결과 경북지역의 산사태 취약지는 모두 451곳으로 강원과 전남,경남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대구는 모두 31곳의 산사태 취약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에 사는 외국인 다른 지역보다 적어

대구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외국인 주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1일 현재 대구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3만 천여 명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10번 째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주민등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2%에 불과해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

만평]충청도에서 태어났지만 경상도 사람

연말 대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여·야 대권주자들의 지역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 대구나 경북에 오는 예비후보들마다 대구·경북과의 인연을 강조하느라 여념이 없다지 뭡니까요.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 한명인 안상수 후보는 "저는 충청도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사실은 경상도 사람입니다. 제가 영주 순흥 안...

해체된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방안 추진

해체된 다문화가족의 미성년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가족 지원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부모의 이혼 등으로 가족이 해체돼 보호자가 ...

만평]우리보다 덜한 서울은 난리인데

대구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녹조가 생겨 마치 '녹차라떼'를 연상시킬 정도로 강물이 뻑뻑해진 모습을 보이자 먹는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고, 대구 취수원 이전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라떼라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요. 아무튼 한강은 우리보다 녹조가 덜 한데도 서울에...

만평]새누리당이 김천으로 간 까닭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어제 대통령 후보자 선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열었는데, 장소를 김천으로 정한 것을 두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고해요. 새누리당 경북도당 이상학 사무처장 "대구실내체육관으로 하려니까 장소가 협소하고 그렇다고 구미로 하려니까 장소 이름이 박정희 체육관이라 다른 후보들...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 이달 말까지 납부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법인의 법인세 중간 예납 세액 신고·납부 기한이 이 달 말로 다가왔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직전 사업연도 법인세의 절반을 중간 예납 세액으로 내거나, 상반기 영업실적을 기준으로 중간 결산해 낼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법인세 중간 예납 대상 법인은 3만 3천 개로 지난해...

R]새누리당 대선 경선후보 지역서 합동 연설회

◀ＡＮＣ▶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오늘 김천에서 합동 연설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뜨거운 쟁점이 된 공천 헌금을 놓고 날선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판의 수위는 비교적 낮았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합동연설회가 열린 김천실내체육관은 6천 석이 꽉 들어차 시작의 열기...

대구취수원 이전 논란 재점화

대구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녹조 비상이 걸리면서 대구 취수원 이전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난 6월 말 낙동강 하류에서 발생한 녹조현상이 중상류 쪽으로 확산돼 대구시민의 식수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대구 취수원을 시급히 이전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