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여·야 대권주자들의 지역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데,
자 대구나 경북에 오는 예비후보들마다
대구·경북과의 인연을 강조하느라
여념이 없다지 뭡니까요.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가운데 한명인
안상수 후보는
"저는 충청도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사실은
경상도 사람입니다. 제가 영주 순흥 안씹니다. 800여년 전에 저희 할아버지가 순흥에 살았으니까 경상도 사람이죠."
이러면서 애써 인연을 강조했어요.
허허 참
그렇게 인연을 따지자면
대한민국에 친구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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