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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다문화가족 아동 지원 방안 추진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8-11 14:40:34 조회수 0

해체된 다문화가족의
미성년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가족 지원법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부모의 이혼 등으로
가족이 해체돼 보호자가 없어진
다문화 가족 아동에 대해 사회부적응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희수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다문화 가족의 이혼 건수는 2008년에 비해
15%나 늘었고 이들 가족 중 미성년 자녀가
있는 비중도 5%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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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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